BlogWave

프레스 오빗: 뉴스 이면의 진실

보도된 뉴스가 전부일까요? 팩트 뒤에 숨겨진 의도를 추적합니다.

목록으로

부산 북항 수로에 갇힌 상어 '북강이', 본격 구조 작업 착수

[한줄요약] 부산 북항 인공 수로에 갇힌 3.5m 상어 '북강이'를 구출하기 위한 선박 및 워터펌프 활용 구조 작업이 이번 주 시작됩니다.

2026년 9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산시는 북항 수로에 갇혀 있는 상어 '북강이'를 안전하게 인도하기 위한 본격적인 구조 작전에 돌입합니다.

Cinematic Shark in Urban Canal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지난 9월 18일 처음 발견된 이 3.5m 길이의 상어는 부산 북항의 좁은 인공 수로에 갇힌 채, 최근 엄청난 인파를 불러모으는 일종의 '구경거리'가 되었습니다. 부산시설공사 집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약 5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이 광경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평소 하루 평균 방문객이 2,000명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무려 50배나 급증한 수치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주부터 선박과 워터펌프를 이용해 상어를 외부로 유도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만약 이 방법이 실패할 경우, 인공 수로의 폭과 깊이에 맞춘 특수 그물을 제작해 외해로 인도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현장 점검 결과, 다행히 상어의 활동성과 호흡 상태는 아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해양경찰과 관계 당국은 상어를 수로 밖으로 몰아내려 시도했으나, 상어가 움직이지 않아 작전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대중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쏠린 가운데, 이번 구조 작업이 생태적 안전을 확보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