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카타르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아시안게임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2026년 9월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예선 D조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카타르를 세트 스코어 3-0(25-6, 25-6, 25-1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승패를 넘어 양 팀 간의 극명한 전력 차이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은 총 공격 75-22, 서브 에이스 13-0, 블로킹 10-1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경기 내내 카타르를 몰아붙였습니다. 특히 미들 블로커 박은진 선수는 15득점(5에이스, 3블로킹)을 올리며 경기를 주도했고, 정호영과 박은소 선수 역시 제 역할을 다하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첫 세트에서만 무려 10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온 한국은 교체 멤버를 투입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이 압도적인 스코어가 과연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도 재현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제 한국은 금요일, 베트남과 조 1위를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카타르를 상대로 보여준 이 압도적인 화력이 베트남이라는 또 다른 경쟁자를 만났을 때도 유지될 수 있을지, 단순한 전력 차에 의한 승리에 안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