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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 류해란,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선두권 바짝 추격

[한줄 요약] 세계 3위 류해란,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권 합류.

2026년 10월 2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한국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고 있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세계 랭킹 3위 류해란이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류해란은 보기 없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고, 현재 선두인 카리스 데이비슨과 유키 요시다를 단 1타 차로 바짝 추격 중입니다.

Moody Golf Gree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류해현은 전반 3개, 후반 2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시즌 이미 두 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그녀는 이번 대회 참가자 중 가장 높은 랭킹을 보유하고 있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이번 대회 성적뿐만 아니라, 시즌 최저 타수 기록자에게 주어지는 '바레 트로피(Vare Trophy)' 경쟁도 뜨겁습니다. 현재 류해란은 시즌 평균 타수에서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넬리 코르다 같은 강력한 경쟁자가 이번 아시아 스윙에 불참하면서, 류해란에게는 트로피를 거머쥘 결정적인 기회가 열린 셈입니다.

하지만 승리를 확신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해남 특유의 강한 바람과 주말에 예고된 악천재가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류해란 본인도 높은 탄도의 샷이 바람에 취적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조정에 나섰지만,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김효주는 공동 8위에 머물렀고,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은 초반 부진을 딛고 이븐파로 라운드를 마쳤습니다. KLPGA 출신 신예들의 활약도 눈에 띄지만, 결국 승부의 향방은 예측 불가능한 날씨와 정교한 퍼팅 싸움에서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