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민주당 슈머 원내대표, 게일리고 의원의 스태프 부적절 관계 의혹 질문에 답변 회피
2026년 7월 16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가 소속 의원의 새로운 스캔들 의혹에 대해 입을 닫았습니다.

뉴욕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루벤 게연고 상원의원이 하원의원 재임 시절, 자신의 사무실 소속은 아니었지만 민주당 하원 스태프 최소 2명과 성적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하원 규칙상 타 부서 스태프와의 관계 자체가 금지된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정치인으로서의 도덕성 문제는 별개의 영역입니다.
슈머 원내대표는 이 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에 대한 비판 계획만을 언급하며 '지금은 다른 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의혹이 불거진 게일리고 의원 역시 '가십에 대응하지 않겠다'며 논란을 일축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게일리고 의원은 과거 성추문 의혹으로 사임한 에릭 스왈웰 전 하원의원과의 밀접한 관계 때문에 이미 비판의 대상이 된 바 있습니다. 그는 당시 '스왈웰과의 관계가 내 판단을 흐렸다'며 거리를 두려 했지만, 이번 스태프 관련 의혹은 그의 정치적 미래에 큰 오점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화당의 안나 폴리나 루나 의원은 이를 '음모론'이라 주장하는 게일리고를 향해 '사퇴할 때가 됐다'며 날 선 비상 상황을 경고했습니다. 진실이 무엇이든, 권력의 핵심이 의혹 앞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며 본질을 흐리는 모습은 의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