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대한민국 U-23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제압하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 1위로 8강에 안착했습니다.
2026년 9월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나고야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 D 최종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사우동아라비아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신민하와 김명준은 각각 후반전에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들은 이번 대회 4연패라는 대기록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승리의 결과 뒤에 가려진 경기력의 흐름은 그리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전반 22분이 되어서야 첫 슈팅을 기록하는 등 사우디의 수비를 뚫는 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행히 후반 67분, 지난 카타르전 해트트릭의 주인공 엄지성의 어시스트를 받은 신민하가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곧이어 2분 뒤 김명준이 다시 한번 헤더로 쐐기골을 박으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명준은 이번 대회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조 D의 1위로 올라선 대한민국은 오는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조 C 준우승팀인 베트남과 8강전을 치릅니다. 압도적인 승리라기엔 초반의 답답했던 흐름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향후 과제로 남았습니다.